최근 남가주에서 경찰국 직원을 사칭하는 전화 사기범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경찰 당국이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경찰은 사기범들이 피해자의 주소, 사회보장번호, 은행 계좌 정보 및 기타 민감한 데이터와 같은 개인 신상 정보를 요구하는 전화를 걸고 있다고 말하고, “이들은 신뢰를 얻기 위해 경찰을 사칭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사기범들이 해당 부서의 전화번호를 모방하는 기술을 사용하여 피해자들에게 합법적인 전화로 보이게 하고 있다고 말하고, 특히 최근 컬버시티 경찰서라고 주장하는 사람의 전화를 받으면 절대 응하지 말라고 관계자는 주의를 당부했다.
피해자가 표적이 되고 있다고 생각되는 경우 다음과 같은 지침 목록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 발신자 확인: 전화를 끊고 컬버시 경찰서에 직접 310-253-6208번으로 전화하여 합법적인 전화인지 확인합니다.
- 의심스러운 활동 신고하기: 이 사기의 표적이 되었다고 생각되면 즉시 컬버시 경찰서에 신고하세요.
- 널리 알리기: 이 정보를 친구 및 가족과 공유하여 이러한 사기로부터 커뮤니티를 보호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