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주말 음악 축제를 위해 코첼라 캠핑장에 들어가려는 캠퍼들이 현재 악몽을 꾸고 있다고 불편을 토로했다.
코첼라 공연을 보기 위해 캠핑장을 찾은 관객들이 캠프장에 들어가기 위해 8시간이 넘는 대기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coachella 아이디를 사용하는 주민은 “캠핑을 위해 8시간 동안 줄을 섰는데도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이는 용납할 수 없는 일입니다. 수천 달러를 청구하고 기본 물류를 관리할 수 없다고요? 농담이죠”라고 말했다.
한 참가자는 캠핑장에 들어가기 위해 12시간 이상 기다리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 참가자는 “음식도 없고, 물도 없고, 화장실도 없습니다. 인력이 완전히 부족하고, 감독이 거의 없거나 전혀 없으며, 콘서트 관람객들은 매우 불만스러워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코첼라와 관련된 소셜 미디어에는 4시간에서 12시간까지 자신들의 불편을 호소하는 글들로 넘쳐나고 있다.
코첼라 밸리 당국은 모든 기관이 현장 주변뿐만 아니라 지역 전체의 교통량 유입을 돕기 위해 파견되었다고 밝혔다.
과거에 코첼라 방문객들은 캠핑장에 들어가는 데 약 2시간이 걸렸다고 말하고 올해는 도대체 무슨 이유로 이렇게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지 명확한 입장표명을 요구하고 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