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주가 지난해 국내총생산(GDP) 규모에서 일본을 제치고 세계 4위로 올라섰다.
2010년 경제 2위 자리를 중국에 내준 뒤 2023년 독일에 다시 추월 당했고 4위마져도 인도에 쫓기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캘리포니아주도 일본을 앞지렀다.
25일 BBC 방송 보도에 따르면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국제통화기금(IMF)과 미국 경제분석국의 데이터를 인용해 캘리포니아의 지난해 GDP는 4조 1000억 달러로 일본의 4조 100억 달러를 근소하게 앞질렀다고 말했다.
BBC는 일본 경제는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압박을 받고 있으며 IMF는 이번 주 일본의 경제 성장 전망치를 낮추었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