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자 확대 한계 몰린 OTT…결국 구독료 인상

디즈니플러스, 넷플릭스 등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운영하는 업체들이 가입자 증가가 한계에 이르면서 수익 확대를 위해 요금제 인상과 광고 버전을 출시하고 있다. 11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국내 가입자 증가세가 둔화되는 상황에서 일부 스트리밍 서비스들은 가입자 확대에서 수익 성장으로 초점을 옮기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디즈니는 2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디즈니플러스 가입자가 1440만명 늘었다고 밝혔지만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10만명 증가에 그쳤다. 반면에 인도 … 가입자 확대 한계 몰린 OTT…결국 구독료 인상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