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추라 해군기지 중국계 수병들, 중국에 기밀 넘겨

연방 법무부는 금품을 받고 중국에 군사기밀을 넘긴 벤추라 해군기지 소속 중국계 해군수병 2명을 스파이 혐의로 기소했다. 3일 법무부는 전날 해군기지가 있는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그간 민감한 군사정보를 중국 측에 유출한 수병 2명을 간첩죄로 체포, 재판에 넘겼다고 발표했다. 이중 강습상륙함 에섹스 승조원인 웨이 진차오(魏金超 22)는 2022년 2월 이래 돈을 받고 에섹스함 등 미국 군함에 관한 … 벤추라 해군기지 중국계 수병들, 중국에 기밀 넘겨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