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원 도전’ 래리 호건, “어떤 경우에도 트럼프 지지 안 해”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 도전장을 던진 래리 호건(공화) 전 메릴랜드 주지사는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4일 보도했다. 호건 전 주지사는 한국계 여성과 결혼해 이른바 ‘한국 사위’로 알려졌다. 그는 이날 MSNBC가 주최한 행사에서 사회자가 트럼프를 지지할지를 묻자 “아니다. 나는 도널드 트럼프를 대통령으로 지지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변했다. 이어 사회자가 ‘어떤 상황에서도 … ‘상원 도전’ 래리 호건, “어떤 경우에도 트럼프 지지 안 해”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