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경호국장 사퇴… “비밀만 있고 경호는 없었다”

벌리 치틀 미국 비밀경호국장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암살 미수 총격 사건 경호 책임을 지고 23일 사임했다. 치틀 국장은 22일 미 하원 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경호 실수를 인정하면서 진상을 밝히겠다고 했지만 의원들은 그의 발언이 신뢰를 주지 않는다며 사임을 요구했다. 토마스 매슈 크룩스(20)가 13일 펜실베니아주 버틀러의 트럼프 유세장에서 불과 150m 거리의 지붕에서 엎드려 연설 중인 트럼프에게 총을 … 비밀경호국장 사퇴… “비밀만 있고 경호는 없었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