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산불에 때 아닌 8월 폭설 … 캘리포니아 기후난동

미국 서해안의 알래스카 만으로부터 때아닌 한파가 밀려들면서 아직 한여름 폭염이 계속 중인 워싱턴주 레이니어 산과 북가주 국립공원 일대에서는 폭설로 고속도로까지 일시 폐쇄되는 최악의 기후 이변을 겪고 있다. 캘리포니아주 라센 화산국립공원을 관통하는 89번 고속도로는 24일 밤새 약 3인치 (7.62cm)의 눈이 내려 폐쇄되었다고 국립 기상청이 이 날 발표했다. 국립 기상청이 게시한 사진에는 레이니어산 정상이 하얀 눈으로 뒤덮였고 … 폭염· 산불에 때 아닌 8월 폭설 … 캘리포니아 기후난동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