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에 남부 쑥대밭 …최소 95명 사망, 수백명 실종

초대형 허리케인 ‘헐린’으로 미국 남부 지역 곳곳이 쑥대밭이 됐다. 30일 워싱턴 포스트는 허리케인 헐린이 야기한 홍수와 산사태로 인해 노스캐롤라이나 서부 지역이 황폐해졌다고 보도했다. 초대형 허리케인 ‘헐린’이 남동부 지역을 강타하면서 극심한 피해를 냈다. 특히 전체 사망자가 95명에 이르는 등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29일 뉴욕타임스(NYT), CNN 등에 따르면 허리케인 헐린은 지난 26일 오후 11시10분 플로리다주에 상륙, … 허리케인에 남부 쑥대밭 …최소 95명 사망, 수백명 실종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