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죽음의 문제, 당장 대피하라” 100년만 최악 허리케인, 2200만명 대피령

  미 동남부 지역에 허리케인 ‘밀튼’이 북상해오자 미국 연방정부와 해당지역 주정부들은 초긴장 상태에 들어갔다. 밀튼이 플로리다주를 관통하면서 역대급 피해가 예상되자, 조 바이든 대통령은 해외순방 일정까지 취소하고 피해복구와 대비에 집중하고 있다. 백악관은 8일 “밀튼의 예상 궤적과 강도를 고려해 바이든 대통령은 독일과 앙골라 방문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오는 10일 독일과 앙골라 순방에 나설 예정이었으나, 연이어 남동부 … “삶과 죽음의 문제, 당장 대피하라” 100년만 최악 허리케인, 2200만명 대피령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