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며느리, 상원의원 물망 … 디샌티스, 지명 권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와 공석이 될 플로리다 상원의원 자리를 며느리인 라라 트럼프(42)에게 물려주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디샌티스 주지사는 트럼프 당선인이 마코 루비오(공화·플로리다) 상원의원을 국무장관 후보로 지명하면서 공석이 될 플로리다 상원의원 자리를 메울 권한을 가지고 있다. 만약 디샌티스 주지사가 후보군 가운데 라라 트럼프를 선택한다면 그녀의 정계 진출은 탄력을 받을 … 트럼프 며느리, 상원의원 물망 … 디샌티스, 지명 권한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