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코 버터가 리콜된다.
코스코는 커클랜드 시그니처 버터(Kirkland Signature butter)에 우유가 들어있다는 사실을 언급하지 않아 약 80,000 파운트의 버터를 리콜하게 됐다.
커클랜드 시그니처 버터의 salted와 unsalted 두 종류 모두 리콜 대상이다.
식품의약국은 커클랜드 시그니처 버터 라벨 성분 목록에 크림이 포함되어 있지만 유유가 제품의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라는 사실은 언급되지 않았다고 밝히고 리콜 이유를 설명했다.
식품의약국은 “전체 성분 목록을 읽어 알레르기 성분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커클랜드 시그니처 버터를 섭취하고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 주민이 있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커클랜드 시그니처 버터는 코스코 매장에 유통되고 있으며 유통기한이 2025년 2월22일 부터 2025년 3월 29일까지인 제품으로 알려졌다.
주민들 가운데 알레르기 반응 증상이 있었는데 원인을 찾지 못했다면 커클랜드 시그니처 버터를 다시 확인해 볼것을 당부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