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 전문점 인앤아웃이 타주로의 확장과 함께 남가주에서의 확장도 힘쓰고 있다.
인앤아웃은 캘리포니아에서도 매장을 확장한다는 계획아래 레이크 엘시노어(Lake Elsinore)에 두 번째 매장을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레이크 엘시노어 개발국은 인앤아웃 매장 입점과 관련해 투표를 하고 5-0 만장일치로 이를 승인했다.
3,887평방피트의 이 매장은 2차선 드라이브 스루를 포함하고 15번 프리웨이에서도 운전자들이 잘 볼 수 있도록 45층 높이의 인앤아웃 표지판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리버사이드 카운티의 여섯번째 매장이 될 예정이다.
창립 75주년을 맞은 인앤아웃은 남가주를 기반으로 전국 6개주 400여개의 매장을 운영중이며 테네시주와 뉴멕시코주에도 매장을 확장하기로 결정했다.
캘리포니아에서만 맛 볼 수 있어 유명했던 인앤아웃은 현재 전국적인 체인망으로 거듭나고 있는 중이다.
<박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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