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카운티에서 살리나스로 이송된 이송된 43세 수감자가 교도관을 공격해 살인 미수 혐의로 조사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캘리포니아 교정국은 솔레다드의 살리나스 밸리 주립 교도소에서 이날 오전 수감자 앤서니 G. 라미레즈가 허리에서 무기를 꺼내 교도관을 공격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교정국은 “당시 교도소 직원들은 즉시 대응하여 라미레즈를 무장 해제하고 아무 일 없이 수갑을 채워 제압했다”고 설명했다.
2008년 2급 살인죄로 가석방 가능성이 있는 종신형을 선고 받은 라미레즈는 교도관 공격 등의 살인미수 혐의로 추가 조사를 받게 됐다.
1996년에 문을 연 살리나스 밸리 주립 교도소에는 2,400명 이상의 수감자들이 있으며, 직업 프로그램과 학업 수업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