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켓발사 실패 버진오빗, 자금난에 직원 80% 해고

영국 억만장자 리처드 브랜슨 버진그룹 회장이 설립한 위성 발사업체 버진오빗이 자금난으로 전체 인력의 85%를 해고한다. 30일(현지시간) CNBC, CNN비즈니스 등에 따르면 버진오빗 인력의 85%에 해당하는 675명의 직원이 내달 3일까지 해고될 예정이다. 버진오빗의 댄 하트 최고경영자(CEO)는 전체회의에서 직원들에게 “불행히도 회사에 명확한 길을 제공하기 위한 자금을 확보할 수 없었다”라며 “즉각적이고 극도로 고통스러운 변화를 시행할 수밖에 없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 로켓발사 실패 버진오빗, 자금난에 직원 80% 해고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