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집값 11년 반 만에 최대 폭 하락..판매는 소폭 늘어

미국의 5월 기존주택 매매 건수가 상승세로 돌아섰다.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22일 5월 기존주택 매매 건수가 전월보다 0.2% 증가한 430만 건(연율)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망치(425만건 )를 상회한 것이다. 다만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매매 건수는 20.4% 급감했다. 기존주택 매매는 미국 남부와 서부 지역에서 상승한 반면 북동부와 중서부 지역에서는 하락했다. 기존주택 판매는 지난 3~4월 두 달 연속 감소세를 … 미국 집값 11년 반 만에 최대 폭 하락..판매는 소폭 늘어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