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랍스터, 20달러 무한리필 때문에 망했다

20달러대에 새우를 무한으로 먹을 수 있는 미국 최대 해산물 외식업체 ‘레드랍스터’가 파산 절차에 돌입했다. 20일 CNN 등에 따르면 레드랍스터는 전날 플로리다주 파산법원에 연방파산법 11조에 따른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관련 서류에 따르면 레드랍스터 자산은 10억 달러, 부채는 100억 달러다. 세계 최대 해산물 외식업체인 레드랍스터는 저렴한 새우와 랍스터를 공급해 미국 551개, 캐나다 27개, 멕시코·일본·에콰도르·태국에 점포 27개를 두고 있다. … 레드랍스터, 20달러 무한리필 때문에 망했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