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첫 외국인 사장 무뇨스 “전기차 보조금 없어도 잘 할 수 있다”

내년 1월1일 현대차 첫 외국인 대표이사로 취임하는 호세 무뇨스 사장(현대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 겸 북미권역본부장)이 “글로벌 자동차 산업을 둘러싼 이례적인 혼란에도 시나리오별 유연한 대응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전기차 지원 축소를 추진하며 미국 전기차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지만, 현대차 특유의 유연한 생산 체제로 이 위기를 기회로 활용한다는 입장이다. “고객 수요 맞춰 유연하게 생산” … 현대차 첫 외국인 사장 무뇨스 “전기차 보조금 없어도 잘 할 수 있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