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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그린이 캘리포니아에서 또 매장을 폐쇄한다.
월그린은 임대료와 인력 그리고 소모품과 관련된 비용을 충당하는데 한계에 달했다는 이유로 3월 말까지 남부 캘리포니아에 있는 5개 매장을 폐쇄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폐쇄 대상은 위티어, LA 다운타운, 오렌지, 플라센티아, 스탠튼 지점이다.
월그린의 5개 매장 폐쇄로 약 93명의 직원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월그린의 마티 맬로니 홍봏이사는 “매장을 폐쇄하는 것은 결코 쉬운 결정이 아니다”라고 말하고 “우리는 매장이 우리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에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매장 성과를 개선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것을 할 것”이라며 “영업 중단이 필요한 경우 지역사회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하여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Walgreens는 작년에 ‘매장 공간 최적화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이 계획에는 3년에 걸쳐 약 1,200개의 매장을 폐쇄하는 것으로 2025년에는 약 500개의 매장이 폐쇄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