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락사 캡슐’ 첫 사용 미국 여성…부적합 판정 후 실종

버튼만 누르면 수초 내로 고통 없이 죽음에 이르는 ‘안락사 캡슐’의 첫 사용자로 낙점됐던 여성이 부적합 판정을 받은 후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30일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안락사 캡슐 ‘사르코'(Sarco)의 첫 사용자가 될 예정이었던 미국 여성이 캡슐 사용을 거부당한 후 스위스에서 실종됐다. 사르코 제작사인 엑시트 인터내셔널(Exit International)은 55세 미국인 여성이 7월 중순 실종됐으며, 이후 연락이 … ‘안락사 캡슐’ 첫 사용 미국 여성…부적합 판정 후 실종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