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억 2천만 달러의 잭팟 당첨금이 걸려있던 메가밀리언 당첨자가 나왔다.
메가밀리언 잭팟 당첨자는 샤스타 카운티의 선샤인 푸드 앤 개스 매장에서 판매됐다고 복권국은 밝혔다.
당첨 번호는 3, 7, 37, 49, 55와 골드 메가볼 6이었다.
이 외에 다섯개의 번호를 맞춘 복권은 캘리포니아와 애리조나 그리고 미주리와 텍사스 등에서 여러 장이 판매된 것으로 알려졋다.
12억 2천만 달러는 메가밀리언 복권 역사상 다섯번째로 큰 상금이며, 일시불로 수령할 경우 5억 4,970만 달러를 받게 된다.
이번 메가밀리언 추첨은 앞선 30번의 추첨에서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당첨금이 12억 달러를 넘어섰다. 마지막으로 잭팟이 터진 것은 지난 9월 10일 텍사스에서 8억 1천만 달러가 당첨된 바 있다.
누군가는 2024년을 마무리 하면서 가장 큰 선물을 받게 됐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