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장 강도 용의자가 경찰의 총격에 사망했다.
사우스 게이트 경찰은 26일 오후 12시 30분경 월넛 파크 인근 세비야 애비뉴와 월넛 스트리트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무장강도 용의자를 총으로 쏴 사살했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용의자가 타고 있던 SUV는 총알의 흔적이 남아있었고, 차량 안에서 용의자는 사망한 채 발견됐다.
사건 현장 주변에는 탄피가 쌓여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무장 강도 사건을 수사하던 중 용의자와 접촉했고, 총격사건으로 이어지게 됐다고 밝혔다.
용의자에 대한 신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어떤 혐의를 받고 있는지도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