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가 16강 토너먼트에서 유일한 이변을 일으켰다. 아프리카 팀 가운데 유일하게 남은 모로코가 ‘무적함대’ 스페인을 꺾었다. 모로코는 월드컵 본선 도전 첫 8강에 진출했고 스페인은 집으로 가게 됐다. 모로코는 6일 카타르 알 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연장 전후반까지 득점없이 비긴 뒤 들어간 승부차기에서 스페인에 3-0으로 이기고 8강에 올랐다. 지난 1986년 멕시코 … 스페인 탈락 이변, …모로코 사상 첫 8강,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