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손자를 만나다”…이정후 환영에 진심

‘바람의 손자’ 이정후(25)를 영입한 미국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는 15일(한국시간) “외야수 이정후와 계약기간 6년, 총액 1억13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샌프란시스코와 이정후의 계약은 지난 13일 현지 언론을 통해 먼저 알려졌다. 구단은 신체검사까지 마친 뒤 이정후와 계약을 공식화했다. 이정후를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한 샌프란시스코는 설렘을 드러내고 있다. Jung Hoo Lee to … “바람의 손자를 만나다”…이정후 환영에 진심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