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마지막 특급대회인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에서 연장 끝에 준우승했다. 김주형은 24일(한국시각)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TPC 리버하일랜즈(파70)에서 펼쳐진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6타를 쳤다. 이로써 최종 합계 22언더파 258타가 된 김주형은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동타를 이뤄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하지만 18번 홀(파4)에서 진행된 연장전에서 두 … 김주형,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연장 끝 준우승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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