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금으로 코인투자…배협 보다 더한 대한체육회

대한체육회 직원이 지난해 법인카드를 유용하고, 다른 직원의 월급을 빼돌려 감사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16일 JTBC에 따르면 대한체육회는 지난해 10월 한 직원이 법인카드를 횡령했다는 신고를 받아 외부전문가가 참여하는 감사팀을 꾸려 특정감사에 착수했다. 감사 결과 대한체육회 직원 A씨는 선수촌 운영부 법인카드를 훔쳐 소고기 등 약 60만원어치를 사먹은 것으로 밝혀졌다. A씨가 문서를 위조한 정황도 포착됐다. A씨는 타 … 공금으로 코인투자…배협 보다 더한 대한체육회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