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와 러닝메이트인 부통령 후보 카말라 해리스가 오늘(12일)부터 출격한다. 댈러웨어 캠페인애 합류해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게 된다.
카말라 해리스의 합류로 바이든 전 부통령은 잃은 것 보다 얻은 것이 훨씬 더 많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발빠르게 영상광고도 시작했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해리스 상원의원의 성장 과정과 활동상황 그리고 자신과 협력을 강조하는 첫 대선 캠페인 광고를 공개했습니다. 일단 트위터 계정을 비롯한 소셜미디어에 약 2분 분량의 동영상 광고를 게시했다.
영상은 바이든 전 부통령이 해리스 의원에게 부통령 후보를 제안하고 해리스가 놀라움을 표시하며 수락하는 내용의 대화가 담겨있다.
해리스는 이민자 어머니와 외모 때문에 동등한 대우를 받지 못한 사실, 그리고 법조인으로서 성장한 과정등을 영상에 담고 있다.
바이든 전 부통령의 해리스 러닝메이트 발표이후 증권가인 월가와 흑인 유권자 연합, 여성 유권자 연합 그리고 이민자 단체들까지 일제히 환영의 메시지를 보내는 등 일단은 바이든 전 부통령의 선택은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박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