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가족이민 영주권 문호(Final Action date)
9월 가족이민 영주권 문호(Final Action Date)
10월 취업이민 영주권 문호(Final Action Date)
9월 취업영주권 문호(Final Action Date)
연방 국무부가 지난 24일 발표한 10월 영주권 문호에서 가족이민은 전순위에서 우선일자가 전월과 동일해 제자리 걸음을 하는 것을 나타났다. 취업이민은 4순위 비성직자 종교이민과 5순위 리저널센터 투자이민이 일시 중단될 것으로 예고됐다.
10월 중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9월까지 우선일자가 적용됐던 취업이민 3순위(학사학위 숙련·학위불문 비숙련) 비자발급 우선일자와 접수가능 우선일자가 오픈 상태로 전환됐다.
또, 취업이민 1순위(글로벌 기업 간부·세계적인 특기자), 2순위(석사학위 소지자 또는 5년 경력 학사학위소지자), 4순위(성직자 종교이민), 5순위(일반투자이민)도 오픈상태를 유지했다.
한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는 5순위 리저널센터 투자이민과 4순위 비성직자 종교이민은 의회 예산 승인이 늦어지면서 2021계연도가 시작되는 10월 이민비자 및 영주권 발급이 중단될 것으로 예고됐다.
하지만, 의회 예산 승인 절차가 마무리되면 비성직자 종교이민과 리저널센터 투자이민도 곧바로 문호가 오픈될 것으로 보인다.
가족이민 영주권 발급 우선일자가 제자리 걸음을 한 것은 코로나19 사태로 가족이민 영주권 및 이민비자 처리가 지연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국무부는 취업이민의 경우 2020회계연도 기간 우선일자 빠른속도로 진전돼 연간 최대 처리 한도인 26만 1,500여건을 처리한 것으로 추산했다.
국무부는 2021회계연도 1/4분기 전망에서 가족이민은 전순위에 걸쳐 매월 1-3주까지 우선일자가 진전될 것으로 내다봤고, F2A 순위는 오픈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취업이이민은 전순위에 걸쳐 오픈 상태가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별도 우선일자가 적용되는 중국고 인도 출신자에 대한 우선순위도 빠르게 진전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취업이민 5순위 투자이민 부문은 중국의 우선일자 진전이 어려울 것이며, 베트남도 진전속도가 제한될 것으로 예상했다.
<박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