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시작된 코로나 팬데믹 이후 LA 경찰국 소속 경관과 민간인 직원들 중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12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LA 시 비상운영센터 제시카 켈로그에 따르면 이날 현재 LAPD 소속으로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은 직원은 1120명이며 이들 중 726명이 회복돼 정상 근무 중이며 363명이 현재 자택에서 격리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 6일에는 22년차 베테런 경관이 프레드 쿠에토 서전트가 코로나로 사망하는 3명이 코로나로 인해 사망했다.
LA 소방국에서는 확진자가 432명 나왔으며, 이들 중 310명이 회복돼 정상 근무 중이며 114명은 자택에서 회복 중이다.
<박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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