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국제공항과 SOFI 스테디움이 채용박람회를 통해 5천여명의 신규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7일 KTLA는 LAX와 SOFI 스테디움이 9일 열리는 대규모 채용박람회에서 5,000명 이상의 직원을 채용할 것이며 일부 구직자들은 채용박람회 현장에서 채용이 확정된다고 보도했다.
채용 박람회는 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잉글우도 소재 SoFi 스테디움(1001 S. Stadium Drive)에 열린다. SoFi 스테디움은 오는 14일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추가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LAX와 SoFi 경기장에 기반을 둔 45개 이상의 업체들과 항공사, 소매점, 건설업체, 식품 서비스업체 등이 참가한다.
9일 채용박람회에서 채용인터뷰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온라인(여기 클릭)에서 사전 등록을 해야 한다.
LAX는 세계에서 세 번째로 분주한 공항이자 미국에서 두 번째로 분주한 공항으로 남가주에서 62만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거대 고용주이다.
SoFi Stadium은 잉글우드 주민들에게 별도의 고용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관련 문의 businessandjobs@lawa.org
<박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