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25일부터 뉴욕서 25년 전 성추행 재판 시작

도널드 트럼프 전대통령이 25일부터 고향인 뉴욕시 법원에서 강간 혐의 재판을 받는다. 강간 혐의지만 25년 전인 1998년에 일어났다고 주장되어 공소 시효가 한참 지났다가 한시적 특별법 ‘성인 생존피해자 법’으로 제소된 것이어서 민사재판이다. 원고 여성을 ‘사기꾼’으로 몰고 있는 피고 트럼프는 법정에 안 나와도 되나 배심원에게 잘 보이려 나올 수도 있다. 지난해 11월 세 번째 대통령선거 출마를 선언한 트럼프(76)는 … 트럼프, 25일부터 뉴욕서 25년 전 성추행 재판 시작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