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이오 열차 수십량 탈선…소방대 현장철수, 2천여명 대피
오하이오주에서 화물열차가 탈선하면서 대형 화재가 발생하고 유독물질이 유출돼 인근 마을에서 주민 2000여 명이 대피했다. 5일 CNN·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141량의 화물열차 중 수십 개 차량이 궤도를 이탈하면서 염화비닐을 포함한 유독물질이 흘러나왔다. 오하이오주와 펜실베이니아주 경계에 있는 이스트 팔레스타인에서 발생한 사고로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숨을 막히게 하는 유독물질이 포함된 화염과 시커먼 연기가 계속 치솟고 있다. … 오하이오 열차 수십량 탈선…소방대 현장철수, 2천여명 대피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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