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트럼프 좀 지겹네”..미국인 10명 중 4명 ‘피로감 느껴’

미국 유권자 10명 중 4명은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대결 가능성에 흥미가 아닌 ‘피곤함을 느낀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현지시간) 미 정치매체 더힐에 따르면 야후뉴스와 여론조사 업체 유고브가 이날 공개한 조사에서 응답자의 38%는 바이든-트럼프 리턴 매치에 대해 ‘피로도를 느낀다’고 답했다. 또 이들의 제대결에 응답자의 29%는 ‘두렵다’고 답변했고, 23%는 ‘슬픔과 두려움을 동시에 느낀다’고 답했다. … “바이든·트럼프 좀 지겹네”..미국인 10명 중 4명 ‘피로감 느껴’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