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수송기, 일본 규슈 앞바다 추락…잔해 발견

일본 규슈 남부 가고시마현 야쿠시마섬 앞바다에서 미군 수송기 오스프리가 추락했다는 정보가 있어 제10관구해상보안본부가 순시선과 항공기를 현장 주변으로 보내고 있다고 일본 공영 NHK가 29일 보도했다. 제10관구해상보안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47분께 가고시마현 야쿠시마섬 앞바다에서 수송기 오스프리가 추락했다. 해당 수송기는 미군의 도쿄 요코타 기지에 소속된 CV-22 오스프리로 알려졌다. 추락 당시 오스프리에는 미군 8명이 탑승하고 있었지만, 부상자가 있는지 여부 … 미군 수송기, 일본 규슈 앞바다 추락…잔해 발견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