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배아도 사람’판결 파장 일파만파 … 인공수정 중단

앨라배마주에서 냉동 배아도 사람이라고 인정한 대법원 판결이 나오면서, 앨라배마 최대 병원이 체외 인공수정(IVF) 시술을 일시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22일 AP통신에 따르면 앨리배마대학병원은 냉동 배아가 어린아이와 법적으로 동등하다는 판결이 나온지 5일 뒤, 판결이 시술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IVF 시술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병원 의료진은 성명을 통해 “환자나 의사가 IVF 시술로 인해 처벌을 받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 ‘냉동배아도 사람’판결 파장 일파만파 … 인공수정 중단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