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자들 개, 고양이 먹는다” … 트럼프 막말 헛소리, 폭탄테러 위협까지

인구 6만 명 규모의 미국 중서부 한 소도시가 때아닌 폭탄 테러 위협에 노출됐다. 공교롭게도 대선 주자인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이민자에 관한 루머를 퍼뜨린 직후다. ABC와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12일 오전 오하이오 스프링필드에서 폭탄 테러 위협으로 경찰 당국이 대응에 나서는 사건이 발생했다. 발단은 한 이메일이었다. 시 주요 기관과 언론 매체에 폭탄 테러 위협이 담긴 이메일이 … “이민자들 개, 고양이 먹는다” … 트럼프 막말 헛소리, 폭탄테러 위협까지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