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면 죽는다” 허리케인 밀튼 ‘초비상’ … 토네이도 19개 덮쳐

플로리다를 중심으로 한 남동부가 허리케인 밀턴의 상륙으로 초비상사태를 맞이했다. 이미 폭우와 홍수가 발생했지만 ‘최악은 오지 않았다’라는 평가다. CNN과 NBC 등에 따르면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는 9일 브리핑을 열고 허리케인 밀턴의 영향으로 그들 주에서 최소 19개의 토네이도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토네이도 경보는 116개에 달한다. 3등급 허리케인인 밀턴은 시속 193㎞의 돌풍을 일으키며 현재 플로리다 동부 연안에 상륙 중이다. … “나가면 죽는다” 허리케인 밀튼 ‘초비상’ … 토네이도 19개 덮쳐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