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장관 루비오 상원의원 유력…쿠바계 2세 反중국 ‘매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국무장관 내정자로 거론된 마이크 루비오 공화당 상원의원(53·플로리다)은 상원 내에서 대표적인 매파로 꼽힌다. 루비오 의원은 쿠바계 이민자 2세로, 미국 보수주의 정치 운동인 ‘티파티 운동’ 열풍에 힘입어 2010년 상원의원에 처음 당선됐다. 2016년 공화당 대선 경선에서 트럼프 당선인과 라이벌 관계에 있었지만, 이후 강력한 트럼프파 인사가 됐다. 트럼프 1기 행정부 시절 남미 정책 관련 … 국무장관 루비오 상원의원 유력…쿠바계 2세 反중국 ‘매파’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