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내각 후보 면접까지 했다” … 정권인수위 막강실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차기 내각 인선에도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등 ‘실세’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모양새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3일(현지시각) 복수의 차기 정권 인수위원회 소식통을 인용해 “머스크가 트럼프 당선인의 세력권(orbit)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멤버’가 됐다”고 보도했다. WSJ는 머스크는 대선 이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자택이 있는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에 상당 시간을 머물며 새 행정부 구성에도 … “머스크, 내각 후보 면접까지 했다” … 정권인수위 막강실세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