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벨의 유명 이벤트가 올해는 LA에서 NY으로 옮겨 펼쳐진다.
원래 LA 할리우드 팔라디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타코벨의 라이브 마스 이벤트가 뉴욕으로 옮겨질 것이라고 타코벨 관계자가 5일 발표했다.
어바인에 본사를 둔 타코벨은 “지속적인 산불 복구 및 재건 노력에 집중하기 위해” 행사를 천사의 도시에서 빅 애플로 옮겼다고 밝혔다. 원래 1월 28일로 예정되었던 타코벨 라이브 마스 이벤트는 당초 연기된 바 있다.
타코벨은 작년 슈퍼볼 주말에 첫 라이브 마스 이벤트를 개최하여 향후 출시될 메뉴 계획을 발표했다.
타코벨은 올해 “메뉴 안팎에서 2025년 가장 큰 혁신을 공개”할 계획이다.
올해 라이브 마스 행사는 3월 4일 열릴 예정이며, 뉴욕의 브룩클린 파라마운트 행사장에는 타코벨 관계자와 깜짝 게스트가 무대에 올라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타코벨 리워드 회원은 2월 11일 오후 2시에 열리는 체인점의 드롭 행사에서 티켓을 받을 수 있으며 티켓은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티켓을 구하지 못했다면 YouTube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작년 행사에서 타코벨 경영진은 치즈 치킨 크리스파나다, 치즈 스트리트 찰루파스, 빅 치즈잇 크런치랩 슈프림 등 30개 이상의 제품을 발표한 바 있다.
<박성철 기자>
https://ktla.com/food/taco-bells-live-mas-event-moves-from-l-a-to-new-york-c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