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8개 대학, 901명 유학생 신분박탈 … 소송도 잇따라

미 대학에 재학 중인 유학생들의 체류 자격이 예고 없이 대거 취소되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트럼프 정부가 적법 절차를 무시한 채, 이민자 단속과 반유대주의 척결을 명분으로 유학생들을 표적 삼고 있다는 주장도 터져 나오고 있다. AP통신이 미국 대학들의 발표와 학교 관계자들의 서신을 종합한 보도에 따르면, 3월 중순 이후 전국 128개 대학에서 최소 901명의 유학생이 비자 취소 또는 … 128개 대학, 901명 유학생 신분박탈 … 소송도 잇따라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