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외교 행보, 노벨평화상 노림수 명백”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일련의 외교 행보 목적을 ‘노벨평화상’으로 규정했다. 볼턴 전 보좌관은 10일 ABC 인터뷰에서 파키스탄·인도 분쟁 중재, 아제르바이잔·아르메니아 평화 프로세스 합의 등 트럼프 대통령 외교 행보를 두고 “무엇보다 노벨평화상을 원한다는 점을 분명히 한 것”이라고 말했다. 볼턴 전 보좌관은 “그(트럼프)가 실제로 상황에 변화를 만들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파키스탄·인도의 경우 그가 … “트럼프 외교 행보, 노벨평화상 노림수 명백”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