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고진, “바그너 반란, 푸틴 전복이 목표 아냐”

러시아 민간용병기업 바그너그룹의 수장인 예브게니 프리고진은 26일(현지시간) 음성 성명을 통해 그의 짧은 기간 동안 지속된 반란을 옹호했다. 이날 음성 메시지는 지난 24일 시도한 무장반란이 실패로 돌아간 후 행방이 묘연했던 프리고진이 직접 표명한 첫 공식 입장이다. 26일(현지시간) AP통신과 CNN, 가디언 등에 따르면 11분간의 음성 성명에서, 프리고진은 러시아 국가를 공격하려 했다는 것을 부인했고, 자신의 용병 30여명을 죽인 … 프리고진, “바그너 반란, 푸틴 전복이 목표 아냐”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