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반 헝가리 총리, “트럼프 취임 전 우크라 종전 추진”
올 하반기 유럽연합(EU) 순회 의장국인 헝가리의 빅토르 오르반 총리가 유럽 지도자들에게 도널드 트럼프 전 미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전쟁 조기 종전 의지를 알리는 편지를 보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오르반 총리는 지난주 워싱턴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에 참석한 뒤 플로리다 주 마러라고 트럼프 별장을 방문해 트럼프와 만났다. 오르반 총리는 서한에서 트럼프가 전쟁이 끝나야 한다고 생각하며 대통령에 당선하면 취임 … 오르반 헝가리 총리, “트럼프 취임 전 우크라 종전 추진”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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