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보복? … 텔레그램 본사 파리 이전 권유 거절당해

소셜미디어 애플리케이션 ‘텔레그램’을 만든 파벨 두로프 텔레그램 최고경영자(CEO)를 체포한 프랑스의 과거 행적이 드러났다. 28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2018년 두로프를 오찬에서 만나 텔레그램 본사를 자국 수도 파리로 이전하라고 권유했다가 거절당했다. 오찬이 있기 1년 전에는 프랑스와 아랍에미리트(UAE)가 공조해 두로프의 휴대전화를 해킹하기도 했다. 해킹 공작은 프랑스 보안 당국은 이슬람국가(IS)가 텔레그램을 사용해 요원을 모집하고 공격을 계획하는 … 프랑스의 보복? … 텔레그램 본사 파리 이전 권유 거절당해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