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현지시각)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를 장악하며 바샤르 알아사드 독재 정권을 종식한 반군은 이슬람주의 연합 ‘하야트 타흐리르 알샴'(HTS)과 튀르키예의 지원을 받는 시리아 민병대 ‘시리아국가군(Syrian National Army·SNA)이 주도하고 있다. 가디언에 따르면 양측 세력 모두 시리아 북서부에 기반을 두고 있다. 이들은 지난달 27일 시리아 최대 도시인 알레포와 4번째로 큰 도시 하마를 점령하며 정부군을 상대로 대규모 공세를 시작했다. HTS 창립자인 … 시리아 독재정권 붕괴…수도 장악한 반군 주역은?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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