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 “교황 장례식 26일 10시”…2주 뒤 콘클라베

바티칸이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에 따른 장례 절차에 공식 돌입했다. 9일 애도 기간을 거쳐 이르면 2주 뒤 새 교황이 선출될 전망이다. 21일(현지 시간) CNN 등에 따르면 바티칸은 이날 전통적 교황 관저인 사도궁 교황 아파트를 빨간 리본으로 봉인했다. 교황은 생전 관저 대신 산타 마르타 처소를 이용했는데, 관저를 봉인한 건 약탈을 막기 위한 상징적 조치다. 산타 마르타 침실도 … 바티칸 “교황 장례식 26일 10시”…2주 뒤 콘클라베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