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위치 전문점 서브웨이(subway)가 개명운동(?)을 하고 있다.
서브웨이는 4일까지 이름을 subway로 개명한 주민들 가운데 한명을 추첨해 평생 무료로 샌드위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벤트에 참가하고 싶은 사람은 이름을 개명한 뒤 서브웨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벤트에 참여해야 한다.
시간이 촉발할 수 있지만 당첨자는 자신의 이름을 개명할 것을 약속하고 지정된 기간안에 이름을 서브웨이로 바꾸면 된다.
예를 들어 ‘성철 박’ 이라는 이름을 ‘서브웨이 박’ 으로 개명한다고 신청한 뒤 당첨이 되면 주어진 기간내에 서브웨이 박으로 개명하고 증명 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주어진 시간내에 제출하지 않으면 당첨은 무효가 된다.
개명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과 법적 비용 등은 모두 서브웨이 측이 지원할 예정이다.
이름을 바꾸기 위해 부모님을 설득해야 하는 일은 자식들의 몫이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