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푸드점인 맥도날드가 설날 이벤트를 선보인다. 아시안 아티스트들의 모임인 88라이징과 손잡고 온라인에서 축제를 함께 한다.
설날 당일인 12일에는 온라인 콘서트가 열리며 이 공연은 맥도날드 앱을 통해서만 볼 수 있다. 또한 행운을 상징한다는 8일에는 88라이징 온라인 야시장이 열리며 야시장에서 물건을 구입할 경우 복을 나눈다는 빨간색 봉투를 증정할 예정이다. 이 빨간색 봉투 안에는 맥도날드 8달러짜리 상품권 2매가 포함돼 있다.
차이니스 뉴이어(Chinese New Year) 라는 말을 바꿔야 한다며 한인을 포함한 많은 아시안들이 주장해 루나 뉴이어(Lunar News Year)라고 이름을 바꿨지만 모든 설날 행사는 차이니스 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말만 바꿨을 뿐 다른 아시안 단체들이 설날에 하는 일은 많지 않다.
<박성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