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정보당국 “노르트스트림 가스관 폭발, 친우크라 단체가 배후”
미국 정보당국은 지난해 발생한 노르트스트림 가스관 폭발 사건 배후에 ‘친 우크라이나 단체’가 있다는 새로운 정보를 입수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7일 보도했다. 노르트스트림 1·2 가스관은 러시아에서 유럽으로 가는 주요 천연가스 공급 라인 중 하나로 지난해 9월 말 두 번의 강력한 폭발로 해저에서 가스가 대규모로 누출됐다. 가스관 폭발은 우연이 아닌 고의적인 폭발로 발생한 사건이라는 주장에 힘이 실렸지만, 폭발을 일으킨 … 미 정보당국 “노르트스트림 가스관 폭발, 친우크라 단체가 배후”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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